에너지정책자금 지원 관련 양방향 소통 및 상호 정보교류

▲유기호 에너지공단 자금융자실장이 금융기관 관계자에게 에너지 정책자금 융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유기호 에너지공단 자금융자실장이 금융기관 관계자에게 에너지 정책자금 융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9일 서울 명동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에서 산업은행 등 수도권 소재 10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에너지 및 자원사업 정책자금 금융기관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에너지 정책자금의 효율적인 운용 관리와 금융기관의 업무 이해도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 ▶에너지공급융자사업 ▶신재생에너지보급지원사업 등 공단의 주요 정책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 설명회는 대면으로 진행해 금융기관 실무자들의 업무 애로사항 및 현장 의견을 직접 소통하는 등 양방향 소통 및 협력을 통한 업무효율 향상을 도모했다. 

설명회를 주관한 유기호 에너지공단 자금융자실장은 “설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단절됐던 실무자 간 소통을 회복해 상호 이해가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또 업무효율 향상이 에너지절약시설설치사업 지원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에너지 정책자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공단 홈페이지(www.energy.or.kr) 전자만원을 참고하거나, 공단 자금융자실(052-920-0481)로 문의하면 된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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