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더현대서울 오픈한 이후 성장세로 매장 최초 영남권 진출

▲새로 오픈한 호우섬 신세계대구점(왼쪽)과 호우섬 신세계센텀시티점
▲새로 오픈한 호우섬 신세계대구점(왼쪽)과 호우섬 신세계센텀시티점

[이투뉴스] 삼천리 계열사인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SL&C)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홍콩 대중음식점 ‘호우섬’이 18일 신세계 대구점, 24일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잇따라 오픈했다.

호우섬은 딤섬, 누들, 뽀짜이판 등 다채로운 홍콩의 대표 일상식을 제공함은 물론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통해 홍콩 특유의 감성까지 재현해 다양한 고객층에게 사랑받는 외식 명소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첫 매장을 선보인 호우섬은 홍콩의 맛과 멋을 경험한 고객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 코엑스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현대판교점, 롯데명동점 등으로 안정적인 확장을 이어가며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호우섬 신세계 대구점’은 KTX, SRT 등 고속철도 노선 외에도 고속·시외버스, 지하철까지 연결되어 있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대구 및 경북지역 고객을 비롯한 타 지역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부산에서도 홍콩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문을 연 ‘호우섬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쇼핑과 문화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부산 대표 상권에서 홍콩의 정취를 그대로 구현할 예정이다.

한편 SL&C는 호우섬과 더불어 모던 중식당 ‘Chai797’, 한우 등심 전문점 ‘바른고기 정육점’과 직화구이 전문점 ‘서리재’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로 4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외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SL&C의 모바일 멤버십인 ‘에스온(S-ON)’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SL&C가 운영하는 모든 매장에서 포인트 적립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멤버십 가입 첫 해에는 매월 이달의 메뉴 증정 바우처가 발급되어 합리적인 가격에 풍요로운 외식을 즐길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등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앞으로도 SL&C는 더 많은 지역에서 남녀노소 고객들이 누구나 만족하며 신뢰할 수 있는 음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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