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청주기상지청과 함께 불법폐기물 예방 및 환경교육 병행

▲환경공단 충북지사와 청주기상지청 직원들이 문암생태공원에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공단 충북지사와 청주기상지청 직원들이 문암생태공원에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이창훈)와 청주기상지청(청장 김동진)은 21일 청주 문암생태공원에서 ‘폐기물 불법투기 예방과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폐기물 불법투기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줄이기 활동에 대한 환경교육 등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대국민 캠페인은 우선 공단에서 운영하는 폐기물적정처리업무 홍보(불법투기 신고 128)를 통해 법투기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분리배출 등에 대한 환경교육을 병행했다.  

이어 환경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 운영개요에 대한 영상 시청, 가입방법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 국민이 환경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환경관련 상식을 5개의 문제로 구성해 참여자가 흥미를 느끼며,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창훈 환경공단 충북지사장은 “폐기물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국민인식 제고와 함께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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