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법제·기술기준 관련 주제발표

▲키르기즈스탄 광해관리 법제개선 워크숍에 참석한 양국 광해관리 전문가들.
▲키르기즈스탄 광해관리 법제개선 워크숍에 참석한 양국 광해관리 전문가들.

[이투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26일 키르키즈스탄 비슈케크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인 ‘광해관리 법제개선 역량강화 사후관리 현장사업’의 일환으로 ‘제3차 광해관리 법제개선 워크숍’을 열었다.

KOMIR는 앞서 연 2차례의 워크숍에서 키르기즈스탄 천연자원생태기술감독부, 비상사태부 등 광해관리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국내·외 광해관리 법제, 기준, 시행기관을 분석해 그 결과를 공유한 바 있다. 이번 3차 워크숍에서는 양국의 법제, 기술기준 관련 주제발표와 그간 연구한 공동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도출한 키르기즈스탄 광해관리 법제개선 방향에 대해 양국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했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지속가능한 자원개발을 위해서는 법적인 규제나 절차를 통한 환경적 지속가능성이 확보돼야 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키르기즈스탄의 지속가능한 광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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