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순 사장을 비롯한 ESG위원회 위원들이 ESG경영 의지를 다지고 있다.
▲김형순 사장을 비롯한 ESG위원회 위원들이 ESG경영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필환경 종합에너지 기업 해양에너지(김형순 대표이사)는 2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에서 제4차 ESG위원회를 개최했다.

당연위원의 회사 경영진 5명과 기관·학계·시민단체·재계·법조계·언론 등 외부 전문가 13명이 참여한 이날 위원회는 전남대학교 최영태 교수를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참석자들은 해양에너지의 WHSE(작업장 보건·안전·환경), Net-Zero(탄소중립), GRESB 국제인증,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해양에너지는 ESG위원회 활동 및 구체적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내부 기안 시 각 항목별 준수여부를 선택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역인재 채용, 성실 납세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해양에너지는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ESG위원회를 출범시켜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통해 사회공헌활동 및 윤리경영 실천 방향을 수립해왔다. 

또한 최근 5년 간 79명의 지역인재 채용 및 직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인재가 수도권 등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더불어 영업활동 및 경영성과에 따라 최근 3개년(2018년~2020년)간 321억원을 성실 납세하여 납세 의무를 준수하고 있음을 보였다.

지난해 7월 상장공모펀드인 맥쿼리인프라가 지분 100%를 인수한 해양에너지는 1982년 법인설립 이후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9개 지역의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을 꾀하고 있다. 또한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주주사인 맥쿼리인프라 또한 ‘2050 넷 제로’를 목표로 저탄소 연소인 천연가스의 수요증대를 회사의 주요 성장전략으로 삼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지역경제 기여 및 고용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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