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이일재)는 26일 경남 김해시 율하동에 위치한 김해시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해동이 안전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가스안전 홍보를 실시했다.

‘해동이 안전페스티벌’은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에서 주관하여 5세 이상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들을 단체로 초청하여 소방안전, 교통안전, 전기 및 가스안전, 경찰체험 등을 하는 행사로 올해로 10번째이다. 최근 2년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었는데 올해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다시 진행됐다.

첫해부터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는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는 가스사고 사진 전시, 가스사용시설 모형 체험, 가스 타이머콕 전시, 부탄캔과 사고 난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활용한 현장 교육, 가스안전 만화영화 상영 및 가스안전 만화책 및 리플릿 등을 배포했다.

또한 트릭아트 포토존을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모나리자’와 함께 가스누출점검 모습을 사진 촬영하여 부모님들에게 자연스럽게 홍보가 이뤄지도록 진행했다.

첫해부터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는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는 특히, 가스안전 풍선을 자체적으로 제작, 배포하여 행사장을 찾은 약 15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선물로 떠올랐다.

이일재 경남본부장은 “가정이나 유치원에서도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가스용품 사용방법 등을 교육하기를 기대하며 가스안전공사에서 어린이 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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