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맞춤형 SNS 콘텐츠 제작

▲중부발전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발대식을 마치고 서울화력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발전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발대식을 마치고 서울화력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중부발전은 12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꼬코미s)를 선발하고 3일 서울 마포구 서울발전본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SNS 서포터즈는 올해말까지 약 6개월간 중부발전의 ESG경영 확산 노력과 동백정해수욕장 복원공사 등 회사 중점사업을 참신한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숏폼 영상과 웹툰, 카드뉴스 등의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세대간 갈등 해결 및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구체적 방안도 제안할 예정이다. 

이영조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서포터즈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국민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클린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노력하는 중부발전을 대외에 널리 알려주고, 국민과 중부발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로서 큰 활약을 부탁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서포터즈들은 서울발전본부를 견학하고 발전소 ‘마포새빛문화숲’을 함께 산책했다. 중부발전은 서포터즈에게 취업 멘토링과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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