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발대식 갖고 공식 활동…지역사회 위해 지식·재능 나눔

▲청년기부 대학생 봉사단 2기 발대식에서 조효제 GS파워 사장(앞줄 왼쪽 6번째)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년기부 대학생 봉사단 2기 발대식에서 조효제 GS파워 사장(앞줄 왼쪽 6번째)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대표 조효제)가 안양과 부천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 GS파워는 8일 서울 GS타워에서 안양 대림대·성결대, 부천 유한대·부천대에서 선발된 대학생 20명과 ‘2022 청춘기부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효제 GS파워 사장을 비롯해 정현정 유한대 교수, 강성희 대림대 교수, 이은아 성결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GS파워 대학생 청춘기부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유도하고, 지역사회 봉사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책임 있는 리더로 성장을 도와주기 위한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장학생 선발과 함께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시작돼 작년에 봉사단 1기를 선발해 ▶부천 사랑나눔 김장 ▶희망이 우수수 나눔 ▶추억충전 스토리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출범한 봉사단 2기는 1기 우수활동자와 새로 모집된 학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GS파워 임직원과 함께 봉사활동 참여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전 참가기회가 주어진다.

정현정 유한대 보건복지학과 교수(GS파워 사회공헌 자문위원)는 “지역공동체에서 대학생의 의미 있는 사회참여를 이끌어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능기부가 회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제 GS파워 사장도 “지금 이 순간부터 또 하나의 GS파워 가족이 된 대학생 여러분들이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청년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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