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도시가스 업계 최초 획득 후 12년째 갱신 이어가

▲김서형 경남에너지 상무(오른쪽)가 정진욱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으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있다.
▲김서형 경남에너지 상무(오른쪽)가 정진욱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으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있다.

[이투뉴스]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지난 10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2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 수여식’에서 6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매 2년마다 평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인증제도이다.

경남에너지는 2012년 도시가스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하여 올해로 12년째 인증을 갱신하며 소비자중심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에너지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보이는 ARS도입, 메타버스 활용 등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 확대강화 ▶4억원 규모의 코로나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 ▶소상공인 도시가스 요금 납부 유예 등 소비자중심의 다양한 코로나 극복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소비자중심경영에서 나아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관점의 ESG경영 실천에 앞장섰다. 이를 통해 ▶300억원 규모의 에너지 소외지역 도시가스 보급 투자확대 ▶탄소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소비자 가스안전 홍보 활성화 ▶내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이행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인증은 이러한 각 분야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아 이뤄졌다.

정회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경남지역 대표 종합에너지 기업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무엇보다 지역 소비자의 예방안전과 만족을 위해 더욱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경남에너지 고유의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지역사회와 전국으로 전파하여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증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지난해 소비자중심경영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2021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대상에 선정돼 정부 포상 중 최고의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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