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안전중심 경영 강화

[이투뉴스] 원경환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24일 원주 본사에서 협력업체 및 외부 안전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2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안전경영분야 최고 심의·자문기구로 안전전문가, 광산분야 교수 등 외부인원과 내부위원, 노동자 및 협력업체 대표가 참여한다. 올해 재해현황 및 안전활동실적,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사항 점검·분석 등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석탄공사는 안전경영위원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위원회 개최횟수도 연 2회에서 4회로 늘리는 등 안전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원경환 석탄공사 사장은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실천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원회에서 논의한 사항들을 충분히 반영해 안전중심 경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 사장은 매월 3개 광업소 생산 현장을 방문,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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