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함께 취약계층 환경보건 개선 앞장
민관 함께 취약계층 환경보건 개선 앞장
  • 채덕종 기자
  • 승인 2022.07.07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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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17개 기업과 업무협약…실내 환경개선 물품 후원
▲환경부와 사회공헌기업 대표들이 취약계층의 실내 환경보건 개선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있다.
▲환경부 및 17개 사회공헌기업 대표들이 취약계층의 실내 환경보건 개선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있다.

[이투뉴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7개 사회공헌기업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참여한 가운데 5일 서울 은평구 환경기술원 본관에서 사회취약계층 환경보건복지 서비스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개나리벽지, 경동나비엔, 다래월드, 라이온코리아, 삼화페인트공업, 서울벽지, 신한벽지, 애경산업, 에덴바이오벽지, LG생활건강, LX하우시스, 재영, KCC글라스, 코웨이, 포세이온, 현대L&C, 한샘이 참여했다.

환경부는 환경유해인자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환경산업기술원과 2009년부터 환경보건복지 서비스사업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2011년부터는 매년 20개 내외의 사회공헌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사회공헌기업들은 최근 건축 원자재 가격 인상 등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해 벽지, 친환경페인트, 주방가구, 공기청정기, 아토피 환자를 위한 피부보습제 등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 환경부는 취약계층 1500가구를 대상으로 환경보건복지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실내환경 검사기관이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유해물질을 진단하고, 실내환경이 열악한 500가구는 참여기업의 후원을 받아 시설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또 아토피, 천식 및 비염과 같은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350여명에 대해서는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환경부가 지정한 환경보건센터와 협력해 환경성질환 검진 및 치료 서비스를 연 2∼4회 제공하며, 일일보호자가 진료 예약 및 병원에 동행할 예정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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