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산업계 등 20여명 참여, 광해·광업 발전방향 모색

▲KOMIR 기술협력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한 광해·광업 분야 전문가들.
▲KOMIR 기술협력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한 광해·광업 분야 전문가들.

[이투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 사장 황규연)은 15일 서울 종로 석탄회관에서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원, 공공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KOMIR 기술협력 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

광해·광업 분야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정보를 교류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원산업계 현안을 해결하는 등 광업 전주기 기술개발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공단은 중장기 기술개발 추진전략(2022~2026)과 광해·광업 분야 기술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신규 R&D과제 기획·발굴을 위한 의견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규연 KOMIR 사장은“이번 출범식이 광업 전주기 혁신기술을 개발은 물론 광해·광업계 동반성장의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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