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WIKA 그룹의 한국 지사인 비카코리아(대표 이덕우)는 오는 0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대표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2)에 참가해 압력·온도 계측기 및 어플리케이션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WIKA 제품군 중 특히 A2G(Air2Guide) 제품군은 환기 및 공기 조화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측정기기다. 차압계(A2G-10), 출력신호가 있는 차압계(A2G-15), 트랜스미터(A2G-50) 등은 환풍기 모니터링에 사용할 수 있다. 

에어플로우미터와 기류 속도 트랜스미터는 에어 덕트와 공기조화시스템 내의 기류와 공기 속도를 측정한다. 서리 방지 써모스탯을 함께 사용하면 공기의 온도를 모니터링하여 열교환기에 서리가 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환기 덕트 온도 센서와 상대 습도, 온도용 환기 덕트 센서는 환기 및 공기조화시스템 내 온도와 습도를 측정하는데 이용되기도 한다. 기계식 차압계와 차압스위치를 함께 사용하면 필터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휘발성유기화합물용 에어퀄리티센서와 CO2 센서는 공기 중의 탄산 가스 함량을 측정할 수 있다. 이밖에 다양한 계측 기기들을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미영 비카코리아 차장은 “COVID-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냉공조전 출품을 통해 냉공조 어플리케이션에 특화된 비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앞으로 냉공조산업에 대한 트랜드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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