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규제혁신위 개최 올해 추진계획 의결

[이투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4일 규제혁신위원회를 열어 올해 규제혁신 추진방안으로 ▶신사업 생태계 확대 및 넷제로(Net-Zero) 규제혁신 ▶중소기업 규제혁신 플랫폼 강화 ▶국민·고객 체감 핵심규제 개선 ▶규제혁신 지원체계 강화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한 '2022년 규제혁신 추진계획(안)'과 '규제혁신 추진과제 및 중점 추진과제 선정(안)은 전략적인 규제혁신 추진체계 강화와 민간부문의 수요자 중심 규제개선 요구 및 경제활력 제고를 주문한 새정부 국정과제 부응을 목표로 한다.

전력거래소는 15대 규제혁신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사전컨설팅과 법제지원 등 전사적 규제혁신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향후 중점과제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국민, 중소기업 등 이해당사자와 소통을 강화해 중점과제 성과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채영진 기획처장은 “기업 활력 제고와 국민 생활 개선을 위해 과감한 규제혁신을 선도하는 전력거래소가 되어야 한다”면서 “규제혁신을 통해 전력 신시장 확대와 고객만족도 향상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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