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생활용품 기부, 사회복지시설·전통시장 안전점검 

▲구자근 국회의원(왼쪽), 법등스님,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이 사회공헌 의지를 다지고 있다.
▲구자근 국회의원(왼쪽), 법등스님,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이 사회공헌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와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구미시 취약계층을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구미시 기초수급대상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구자근 의원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스님)에서 진행된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구자근 국회의원을 비롯해 구미시의원 등 관계자들과,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직원들이 동차맿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함께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복지관 두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물품기부는 사전에 원하는 물품을 협의 후 선정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수혜자들의 수요에 맞춰 쌀·라면·휴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함으로써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수혜자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가스안전공사는 구미시 소재 10개 사회복지시설 및 2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실태를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가스 안전사용요령을 전파했다.

구자근 의원과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현장을 찾아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는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직원들을 격려했다.

구자근 의원은 “이번 행사로 모두 폭우와 무더위를 무사히 지내고,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안전하고, 즐겁게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장애인·저소득층과 같은 취약계층이 안전과 복지에 소외되지 않도록 위해 앞으로도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웃사랑과 ESG경영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항상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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