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 통해 도민 의견 반영

▲카본프리아일랜드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에 참여한 도민위원들이 손가락하트를 하고 있다.
▲카본프리아일랜드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에 참여한 도민위원들이 손가락하트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윤형석)는 29일 제주에너지공사에서 ‘2022년 제2차 카본프리아일랜드(CFI)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 회의를 열었다.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는 도민 의견을 CFI 2030 제주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 수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차 회의는 도민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주도정의 신재생에너지 정책과제의 실효성과 아이디어 도출을 주제로 위원 간 논의를 가졌다. 이어 융복합EV 충전스테이션, 풍력사업, 2022년도 CFI2030 실행계획 등 발표를 마치고, 신재생에너지분과 토론이 이어졌다. 

제주도와 제주에너지공사는 향후 거버넌스 회의 지속해서 열고, 도민위원 의견을 수렴해 탄소없는 섬 제주 2030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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