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필요한 노후 가스배관도 교체

▲경남에너지 직원이 사회복지시설의 노후된 가스기기를 교체하고 있다.
▲경남에너지 직원이 사회복지시설의 노후된 가스기기를 교체하고 있다.

[이투뉴스]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지난 31일 전국 도시가스 회사에서 조성한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으로 공급권역 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가스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경남에너지는 마산 애리원, 사랑이 샘솟는 집, 창원 동보원 3개소에 가스보일러, 식기세척기, 가스레인지 등 노후화된 가스기기를 무상 지원했다. 또한 이번 기회에 보수가 필요했던 노후 가스배관을 교체함으로 사회복지시설의 편의 향상을 도모했다. 

사회복지시설 가스기기지원 사업은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사업 중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과 관련한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복지시설에 가스기기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김서형 경남에너지 ESG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단체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에너지는 이 밖에도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 임직원 연말 이웃돕기 성금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공헌을 꾀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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