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피해 비닐하우스 농가 방문 토사 제거작업

▲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13일부터 이틀간 경주시 천북면과 문무대왕면 등 태풍 피해지역에서 복구활동을 펼친다. 
▲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13일부터 이틀간 경주시 천북면과 문무대왕면 등 태풍 피해지역에서 복구활동을 펼친다. 

[이투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3일부터 이틀간 경주시 천북면과 문무대왕면 등 태풍 피해지역에서 복구 지원활동을 펴고 있다.

이날 차성수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청정누리봉사단 50여명은 제11호 태풍으로 침수피해를 본 천북면 비닐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토사와 이물질 제거작업을 도왔다. 이어 대종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와 지역 복지시설에서 기자재 청소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차성수 이사장은 “지방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지원해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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