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3~17일 닷새간…세계 4대 석재산업 박람회 

[이투뉴스] 한국석재협회(회장 김승모)는 내년 2월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리는 '국제 석재박람회(Stona 2023)' 참관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박람회는 세계 석재산업의 트렌드, 석조문화예술, 개발공법, 산업기계 등 석재산업 전반의 정보를 제공하는 세계 4대 석재산업‧기술 박람회다. 내년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리며, 7개국 5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참관일정은 박람회 시작 이틀전인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이다. 박람회가 열리는 벵갈루루를 비롯해 뉴델리, 아그라를 투어한다. 타지마할 등 전통유적지도 들린다. 

김승모 석재협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국내 석재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회원사뿐만 아니라 석재에 관심 있는 자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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