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관리시공협회 회원이 취약계층 세대의 난방시설을 점검·수리하고 있다.
▲열관리시공협회 회원이 취약계층 세대의 난방시설을 점검·수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전남 목포지회(지회장 전준무)는 지난 21일 목포시내에서 취약계층 보일러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중앙회 황문용 부회장, 최경상 전남도회장, 전준무 목포지회장, 문삼희 목포본부장을 비롯해 회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15세대를 방문해 보일러 점검·무상수리를 진행하고 보일러 관리 및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전준무 목포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충남 천안지회(지회장 원영석)는 지난 17일 천안 신당동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중앙회 김인환 부회장, 원영석 천안지회장, 정선봉 전 지회장을 비롯해 천안지회 회원들과 천안시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가오는 동절기 취약계층의 보일러 등 난방시설을 점검·수리·교체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 아울러 연탄을 직접 배달해주는 등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원영석 천안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늘 보살펴드리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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