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에너지공단·전기안전공사·한전·한난

[이투뉴스] 경기청렴공공클러스터로 협약을 맺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 등 에너지·안전 분야 5개 공공기관과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대자연이 관내 아동보육시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27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약 한 달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이들 협력기관은 수원시 소재 아동보육시설 ‘동광원’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을 위한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및 타이머콕 설치, 에너지효율개선을 위한 LED조명교체, 전기안전을 위한 열화상 진단 및 안전점검 등 시설 개선과 에너지·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 가전제품, 생활용품, 온누리상품권 등 후원품도 전달했다.

이날 물품전달식에서 조영도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장은 “에너지·안전 유관기관 협업으로 관내 보육시설을 보수·개선함으로써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스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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