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ESG경영 역량 제고 워크숍도 병행 개최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앞줄 좌측에서 번째)과 이민호 법무법인 율촌 ESG연구소장 등이 ESG경영 역량제고 워크숍에서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이민호 법무법인 율촌 ESG연구소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ESG경영 역량제고 워크숍에서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투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중소협력사 ESG경영 역량 제고를 위해 27일 이민호 법무법인 율촌 ESG연구소장을 초청해 '협력 중소기업을 위한 ESG경영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같은날 전력거래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한 전력IT 중소·벤처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소장은 'ESG, 선택 아닌 필수, 도약의 계기로 삼아라!'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ESG가 대두된 배경부터 진화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ESG정책과 동향을 알기 쉽게 전달해 협력사 대표들로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협력사 대표들은 같은날 상생결제 제도 및 이용절차 설명회에 이어진 ESG경영 지원활동에 큰 만족감을 내비쳤다.

특강 종료 후 ESG경영 추진 TF 내부 워크숍도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민호 소장은 기관장 및 ESG 실무자들과 역량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력거래소는 기관 ESG 분야별 성과와 전사 내재화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석 전력거래소 ESG경영팀장은 “중소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한 ESG 경영지원과 내부 임직원 역량 제고를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사간 지속적인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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