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30일 ㈜제주미래에너지를 방문해 동절기 대비 가스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제주미래에너지는 LPG사용이 90% 이상인 제주도의 LPG공급을 책임지고 있으며, 도내 유일한 LPG용기 재검사업체로 연간 약 6만7000본의 재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용기 색상변경 및 이력관리 등 정부 안전관리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임찬기 감사는 “코로나19 및 물가상승에 어려움을 겪는 제주도민이 가스사고에서 만큼은 자유로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가스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공사 제주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업무 진행 시 애로사항들을 청취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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