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본부 8개팀 참여해 소통·화합의 시간 가져

▲족구대회에 참여한 대성에너지 구성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족구대회에 참여한 대성에너지 구성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지난 30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조직문화의 활력을 제고하고 임직원간의 소통과 조직 화합을 도모하는 노사화합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대성에너지 노동조합(위원장 최혁재)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경영지원본부 등 5개 본부별로 각 1팀씩 구성하고 가스솔루션본부에서 3팀을 구성, 모두 8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들 선수 외에도 많은 직원들이 응원에 참여해 다과와 함께 경기를 즐겼다. 

이날 경기에서 우승은 마케팅본부, 준우승은 가스솔루션본부2팀, CS본부 3위, 전략기획본부 4위를 차지했으며, 소정의 상금이 시상됐다. 아울러 추첨을 통한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최혁재 대성에너지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화합 족구대회를 통해 노사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과 연대를 강화하고, 노사가 신뢰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오랜만에 직원들과 함께 어울려 운동도 하고 다과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좀 더 행복하고 만족하는 일터,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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