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11월 15일까지 해양바이오산업 실태조사를 벌인다.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생물과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제공하는 산업으로 특성에 따라 해양 바이오 자원·식품·의약·화학·에너지·환경·기기 장비·연구개발 및 서비스 등 8개로 나뉜다.

자원관은 해양바이오기업 400여곳을 직접 방문해 매출과 종사자, 연구개발 투자 현황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조사에서 현장의 어려움도 함께 파악해 해양바이오산업 관련 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욱 기자 ce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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