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사업 성과공유 워크숍

▲6일 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SDG6 달성을 위한 수질 모니터링’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일 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SDG6 달성을 위한 수질 모니터링’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황규연 사장)은 현지시간으로 6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파키스탄 기후변화부와 함께 'SDG6 달성을 위한 수질모니터링'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국제협력단 개발협력사업(ODA)인 '파키스탄 SDG6 목표달성을 위한 수질모니터링 시스템 역량강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수자원공사, 지디씨컨설팅과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그간 사업의 수행성과, 양국 기후변화 및 물관리 정책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서상표 주파키스탄 대사, 파키스탄 기후변화부 차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황규연 공단 사장은 "파키스탄 ODA사업은 공단의 축척된 수질모니터링 시스템과 수자원공사의 종합적 물관리정책을 파키스탄에 전수하는 것"이라며 "올 여름 대규모 홍수피해를 입었던 만큼 수질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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