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능력 중심 블라인드채용 적용 투명성 제고

[이투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이달 28일까지 2022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채용을 원칙으로 지원서 접수 시 연령이나 성별, 출신학교, 출신지역 등의 정보를 일체 요구하지 않을 예정이다. 또 사회적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 2명, 장애인 1명을 할당 채용한다. 

저소득층이나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등은 가점으로 우대한다. 

신입직의 세부 모집인원은 사무직(회계) 1명, 기술직 7명(전기 3명 IT 2명 건축 1명 전기·제주 1명)이다.

경력직과 전문직은 전력경제(박사) 1명, 산업안전관리 1명, 정보보안 1명, 데이터 엔지니어 1명, 기상예보 1명, 기상모델링 각 1명이며, 별정직은 보건관리자(반일제) 1명, 계약직은 건설현장관리·제주 1명을 각각 선발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하며, 28일 오후 2시까지 전력거래소 채용홈페이지(kpx.saramin.co.kr)에서 지원서를 받는다. 

전력거래소 채용 담당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로 직무역량이 높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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