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RE100 관련 기술 연이은 특허로 차별화

▲특허 기술이 활용된 RE100 통합관리 플랫폼 해줌R.
▲특허 기술이 활용된 RE100 통합관리 플랫폼 해줌R.

[이투뉴스] 에너지 IT 기업 해줌이 RE100 이행수단별 성과와 실시간 전력 사용현황을 관리할 수 있는 ‘RE100 통합관리 플랫폼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 RE100 이행을 위한 ‘태양광발전 전환시스템’ 특허에 이어 두 번째다.

RE100 통합관리 플랫폼은 100여 건의 RE100 컨설팅과 해줌R 서비스 제공을 통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특히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 서비스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특허를 출원한 통합관리 플랫폼에서는 사업장별 관리 및 최적화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RE100 이행수단별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아울러 이행 비용에 대한 정보, 기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수단 등 최적 시나리오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특허 출원을 통해 플랫폼에 대한 기술보호 뿐 아니라 안정적인 사업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RE100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기술 및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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