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2018년부터 차압유량조절밸브 수리 및 교체 비용 지원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탁현수)는 지역난방 사용자시설의 주요 설비인 차압유량조절밸브(PDCV)에 대한 수리 및 교체 비용 지원 사업을 20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차압유량조절밸브는 지역난방 사용자측 배관계통의 공급유량을 일정한 범위로 유지시키는 장비로, 지역난방 서비스의 안정적 사용 및 품질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울러 아파트 사용시설 에너지효율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지원 대상은 공사와 열수급계약을 체결한 사용자 중 2021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고장수리 또는 신규교체를 완료한 사용자이며, 지원 범위는 고장수리 최대 40만원, 신규교체 최대 2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서류 구비 후 관할 지사 고객기술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내용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난 홈페이지 고객행복마당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난 관계자는 “공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국가 에너지이용효율 향상과 고품질의 지역난방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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