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개 초·중등학교서 600여명 응모…227명 입상

▲윤홍식 대표이사와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윤홍식 대표이사와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26일 본사 3층 강당에서 제24회 가스안전 포스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시·경산시 및 고령군 소재 초등·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의 중요성 및 수소에너지의 친환경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뤄진 이번 공모전은 70여개 초·중등학교에서 600여명의 학생이 응모했다.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한 각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는 단체부 다사중학교, 초등부 김기환(욱수초), 중등부 김서현(삼성현중)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강은희 교육감이 참석해 입상자를 시상하고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도 전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후원한 개인부문 금상은 초등부 박시온(동평초), 중등부 이지수(경산여중)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단체상(3개교), 초·중등부 개인상(24명), 초등부 가작(200명) 등 모두 227명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추후 초·중등학교 ‘스스로의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평소 생활 속 작은 안전 실천이 나와 내가족의 큰 불행을 막는 안전지킴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1998년부터 매년 가스안전 포스터공모전 및 자체 안전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과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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