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부품 등 신성장동력 부각

▲LS전선 뉴스룸 메인페이지 갈무리
▲LS전선 뉴스룸 메인페이지 갈무리

[이투뉴스] LS전선은 전선업계 최초로 온라인 소통 채널인 'LS전선 뉴스룸(뉴스프레소 NewsPresso)'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뉴스 전용 채널 구축은 언론과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프레스룸, 비즈니스, 사람과 문화, 지속가능경영 등의 카테고리를 구축했다.

기업PR이나 제품소개 등 일방향 정보전달 위주의 홈페이지와 달리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제품개발 및 수주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산업계 동향, 임직원 인터뷰 등의 영상 등으로 흥미를 높였다. 

온·오프라인에 분산돼 있던 각종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도자료와 이미지, 영상 등 뉴스제작에 필요한 콘텐츠를 손쉽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도 있다. 특히 해저케이블, 전기차 부품 등 신성장동력과 ESG 활동을 부각시키고, 국내외 자회사 뉴스와 직원 이야기도 담았다.

LS전선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전선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풍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뉴스룸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재생에너지, 전기차 등 신산업 확대로 제고된 LS전선의 브랜드 가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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