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가스안전공사 합동

▲최연욱 경남에너지 스마트안전본부장(오른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손가락하트를 만들며 사회공헌 의지를 다지고 있다.
▲최연욱 경남에너지 스마트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손가락하트를 만들며 사회공헌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지난 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원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본부장 김상민)와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 24세대의 가스레인지 무상설치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의 아동이 있는 세대가 안전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가스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유대관계 증대 및 지역사회의 가스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됐다.

가스레인지 무상설치 지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지원 세대를 선정하고, 경남에너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가 가스레인지를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구매해 이뤄졌다. 이어 경남에너지가 무상으로 가스레인지를 설치하고 안전한 가스 사용법과 자율검침 요령 등을 설명했다.

정회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가스레인지 무상설치 지원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뜻 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경남에너지의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의 가스안전복지 증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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