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문화 선도기업 위한 임금교섭 조인식 개최

▲김형순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와 범진기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대표들이 체결한 협약서를 보이며 화합과 상생을 다짐하고 있다.
▲김형순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와 범진기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대표들이 체결한 협약서를 보이며 화합과 상생을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필환경 종합에너지기업 해양에너지 노·사가 2022년 임금협약을 체결하며 화합과 상생을 다짐했다.  

해양에너지는 10일 김형순 대표이사와 범진기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모여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 선도기업을 위한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서 노·사는 대내외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고, 상생과 화합을 다짐하며 상호 신뢰와 존중의 노·사문화를 유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노·사 문화 선도기업을 위해서는 구성원들 간의 화합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회사의 미래를 준비하고 지속 발전하는데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범진기 해양에너지 노동조합 위원장은 “성과에 대한 공정한 배분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상생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1982년 법인 설립 이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 있다. 아울러 해양에너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상장공모펀드 맥쿼리인프라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ESG 경영활동을 벌이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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