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공조제품 품질 혁신 통한 품질경쟁력 향상 기여

[이투뉴스]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 냉동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대표 이영수)의 최재혁 품질보증팀 부장이 23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최재혁 부장이 27년의 근무기간 동안 냉난방공조 제품 품질혁신과 신뢰성 확보에 일조하며 냉난방공조 산업 발전과 품질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최재혁 부장은 품질, 환경, 안전보건 내부심사원 지도책임자로 활동하며 귀뚜라미범양냉방의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국제표준인증 획득에 기여했다.

또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심사파트 중 품질시스템, 제조물 책임, 소집단 개선활동, 통계적 기법 등 전 부문에서 테스크포스 의장으로 활동하며 내부진단과 내부심사를 주도해 귀뚜라미범양냉방이 15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아울러 냉동공조 제품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제품별 품질검증 및 신뢰성 시험을 통해 팬코일유닛(KS인증), 냉각탑(KARSE인증), 흡수식냉동기(고효율인증), 히트펌프(신재생에너지설비 KS인증) 등 제품별 인증 취득에 공헌했다.

최재혁 부장은 “지난 27년간 제품 품질 향상과 체계화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작은 역량을 보탰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품질 최우선’이라는 신념을 갖고 귀뚜라미그룹이 보일러를 넘어 대한민국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품질혁신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