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 협업 및 다양한 품질향상 활동, 협력사 품질관리도 지원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린나이 관계자가 수상하고 있다.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린나이 관계자가 수상하고 있다.

[이투뉴스] 린나이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23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으로 린나이는 12년 연속이자 동종업계 최다인 17년간 선정이라는 쾌거와 함께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품질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품질경영을 통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및 서비스 품질 등이 경쟁자보다 우위에서 고객을 만족시키고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을 자체 평가 기준인 품질경쟁력평가시스템 기준에 따라 정부가 선정해 기업의 지속적인 품질경영활동을 독려하는 제도다.

린나이는 이번 우수기업 선정 과정에서 기업의 전략적 목표를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있고, 품질시스템이 설계부터 고객서비스, 내부감사활동까지 체계적으로 갖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설계단계에서부터 품질이 80% 완성된다’는 마음으로 신뢰성 시험평가, 가혹시험평가, 양산성평가, 실사용평가 등을 실시함과 동시에 모든 과정에서 개선점을 확인하고 이를 반영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린나이는 ‘품질은 생명이다’를 기본으로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안정성을 목표로 제품의 연구개발부터 생산, 고객서비스의 모든 과정에서 전사적인 협업 및 소통을 통해 다양한 품질향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사의 품질 개선과 관리를 위해 현장 코칭 및 교육 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린나이 관계자는 “제조업에서 품질은 곧 소비자 안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는 기업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믿고 쓸 수 있는 제품, 지역과 지구환경에 이바지하는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린나이는 환경 분야를 선도하고자 연소 관련 제어기술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국내 최초로 가스레인지에 대해 저탄소 인증과 친환경 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보일러 업계에서도 가장 많은 친환경 보일러 인증을 취득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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