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주관 발전5사 안전관리협의회 개최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5일 성남시 분당구 분당발전본부에서 발전공기업 5개사가 하반기 안전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남동발전을 비롯한 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 및 실장들은 현안을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확대, 발전사간 안전보건 운영실태 교차 점검, 수급인의 안전보건수준평가 방안, 안전관리용 영상장치 활용방안 등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합의점 도출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공유된 현안들은 실무진 검토를 거쳐 발전5사가 현장에 적용해 안전관리 수준이 한단계 더 높일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발전5사는 협의회를 통해 안전관리 사항을 상시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