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유체기계학회 동계학술대회와 연계 및 산·학·연 참여

▲가스터빈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가스터빈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권기영)은 최근 제주 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LNG발전용 가스터빈 고온부품 R&D 및 기술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2022년 유체기계학회 동계학술대회와 연계해 진행된 워크숍에선 발전기 관련 생산 및 정비 업체를 비롯해 연구소, 학계, 발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LNG발전용 가스터빈에 들어가는 고온부품 기술개발 현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가스터빈 블레이드 리엔지니어링 기술개발 ▶3D 프린팅 공정 제어를 통한 냉각터빈 고온부품기술 ▶1500°C급 가스터빈 고온부품 제조 ▶F(1350℃)급 이상 가스터빈 블레이드 성능검증기술 개발 ▶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 부품소재 이슈 등도 논의했다.

권기영 에기평 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국내 가스터빈 고온부품 기술혁신을 위한 연구자 및 발전사의 공유와 협업은 물론 수소·암모니아 발전기술 기반을 논의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