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활성화 위한 간담회

▲안병옥 환경공단 이사장(앞줄 왼쪽서 5번째)이 환경 관련 학회 및 협회 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안병옥 환경공단 이사장(앞줄 왼쪽서 5번째)이 환경 관련 학회 및 협회 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7일 공단의 주요사업 및 혁신 관련 현안과 이슈를 공유하기 위해 ‘환경공단-대외기관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가졌다.

인적·학술적·기술적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상하수도학회, 환경공학회, 기후변화학회, 물환경학회, 정책학회, 폐기물자원순환학회, 행정학회, 환경영향평가학회, 상하수도협회, 폐기물협회가 자리를 함께 했다.

환경 및 공공행정 학회장과 환경단체장들은 이날 환경공단의 역할 및 사업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네트워크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환경공단과 환경 관련 학회·협회가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공단은 간담회를 통해 K-eco 미래발전위원회 및 주요사업에 대한 외부 평가와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했다. 아울러 내년부터 간담회를 정례화, 활발한 지식·정보 교류 및 협력·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병옥 환경공단 이사장은 “국가 환경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공단이 제 역할을 충실히 다하기 위해서는 관련 학회 및 협회와의 협력관계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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