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누리봉사단 및 행복누리재단·적십자 합동 

▲가스기술공사 그린누리봉사단원들과 행복누리재단 및 적십자 관계자들이 김장을 담근 후 손가락하트를 만들며 사회공헌 의지를 다지고 있다.
▲가스기술공사 그린누리봉사단원들이 김장을 담아 포장한 후 손가락하트를 만들며 사회공헌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지난 8일 유성구 커뮤니티센터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400만원을 후원해 담근 김장김치를 유성구 저소득가정 136가구에 전달했다.

유성구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는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그린누리봉사단’ 16명과 행복누리재단 관계자, 적십자사 봉사단 유성지구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았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그린누리봉사단’은 매년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0일에 유림공원에서 진행된 ‘2022년 유성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도 공사 봉사단원 10명이 참여해 정성스레 김치를 담근데 이어 250만원을 후원했다.  

박종호 한국가스기술공사 ESG상생협력처장은 “매년 실천해온 김장나눔 행사가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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