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업계 봉사의 날’ 맞아 사회공헌활동 

▲강원구 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후원물품을 전하며 사회공헌 의지를 다지고 있다.
▲강원구 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후원물품을 전하며 사회공헌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도시가스 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울산북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울산지역 5개 사회복지시설에 가스기기를 후원하고 쌀을 전달했다.

강원구 부사장과 임직원은 13일 울산북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가스기기와 쌀 335kg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강원구 부사장은 “연말을 맞이해 한국도시가스협회와 함께 준비한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하며 “준비한 가스기기와 쌀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주 울산북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도시가스협회와 경동도시가스가 함께하는 ‘도시가스 업계 봉사의 날’ 덕분에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게 됐다”고 반기며 “후원해주신 가스기기와 쌀은 경동도시가스와의 협의를 통해 우리 복지관 외에도 후원 물품을 꼭 필요로 하는 주변의 복지시설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한국도시가스협회와 경동도시가스가 함께 후원하는 가스빨래건조기, 가스밥솥, 가스레인지 등 1000만원 상당의 가스기기는 울산동구사회복지관, 엘림복지센터, 명성노인요양원, 효도의집, 국민요양원 5개 복지시설에 설치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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