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21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매년 1억원 후원

▲E1 희망충전봉사단원들이 경기도 용인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인 후 사회공헌 의지를 다지고 있다.
▲E1 희망충전봉사단원들이 경기도 용인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인 후 사회공헌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했던 임직원 봉사활동을 재개하며 ESG 경영을 이어 나간다.
 
E1은 지난 2011년부터 전국 21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매년 1억500만원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후원하는 21개 시설에 임직원들이 연 2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희망충전봉사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 봉사활동은 중단하고 기부금품 전달 형식으로 활동을 진행해왔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각 부서별로 21개 시설과 1부서-1시설 매칭해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고 구성원이 주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E1은 ESG 위원회 및 전담부서를 구성하고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목표를 수립하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 연수구청에 예체능 영재 지원 및 저소득가정 학업 증진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했으며, 굿네이버스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1 관계자는 “오랜만에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서니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중시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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