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가구 대상 가스시설 점검 및 생필품 후원

▲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원들이 후원물품을 전하며 사회공헌 의지를 다지고 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원들이 후원물품을 전하며 사회공헌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충남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 도시가스 공급사인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9일 ‘제14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서산시 소재의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마음봉사단은 공급권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시설물의 설치일자, 점검이력 등을 상세히 점검하고, 노후 난방·취사시설의 특별안전점검과 더불어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나선 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정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마음봉사단 활동 이외에도 공급권역에 매년 1억5000만원의 성금 기탁, 나눔명문기업(고액 기업기부자 모임) 실버등급(3년 내 3억원 이상 기부)에 이름을 올리는 등 충남서북부 대표 에너지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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