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현 사장 "도전정신 갖고 매사 적극적으로" 당부

▲한전KDN 신입사원들이 노사 대표들과 입사식을 갖고 있다.
▲한전KDN 신입사원들이 노사 대표들과 입사식을 갖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KDN은 김장현 사장과 박종섭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와 신입사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나주 혁신도시 본사서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입사원 대표의 사령장 수여, 회사배지 부착, 웰컴박스 수여 및 환영사 순으로 열렸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입사자들을 온라인 줌(ZOOM)으로 연결해 의미를 더했다. 

김장현 사장은 환영사에서 “한전KDN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력산업의 디지털 전환 주도와 친환경에너지사업 확대를 통해 에너지ICT 전문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국가 기간산업인 에너지 공기업의 일원으로 도전정신을 갖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종섭 한전KDN노동조합 위원장은 “공기업 노동자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오늘의 마음을 잊지 않고, 일과 일상의 균형을 잡을 줄 아는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KDN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직무능력 중심의 NCS기반 채용, 내‧외부 교차 검증, 면접관 교육 이수, 코로나19 확진자 응시 계획수립 등 채용 전형부터 입사식에 이르는 전 과정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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