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전북 군산시는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원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는 주택지원사업 신청자에게 국비보조금과 함께 추가로 지방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내년 지원 규모는 태양광 105가구, 태양열과 지열 각 2가구 등이다.

시는 2020년 90가구, 2021년 75가구, 올해 93가구 등 3년간 258가구에 신재생 에너지원 공급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부담을 줄이고 대기 환경에 보탬이 되는 신재생 에너지원 보급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욱 기자 ce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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