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목표 달성과 책무 완수 구체적 실천사항 제시

▲임해종 사장과 임찬기 상임감사가 서명한 공동선언문을 보이며 공사의 책무 완수를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임해종 사장과 임찬기 상임감사가 서명한 공동선언문을 보이며 공사의 책무 완수를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사장과 상임감사의 공동선언을 통해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과 임찬기 상임감사는 14일 기관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 강화 및 대내외의 강력한 의지 표명을 위한 측면에서 ‘KGS 내부통제 강화 사장-감사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KGS 내부통제 공동선언문’에는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경영목표 달성과 공사의 책무 완수를 위한 ▶내부통제 목표 설정 및 주기적 점검 ▶구성원들의 역할과 책임 명확화 ▶법령·사규 준수 ▶의사결정 과정에서 구성원의 적극적 참여 등 실천사항이 담겼다.

임해종 사장은 최근 공공기관 부정행위, 금융권 대형 횡령사고 등 내부통제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사례를 예로 들면서 “KGS 내부통제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다져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전관리 책임기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임찬기 상임감사는 이번 사장-감사 공동선언을 계기로 KGS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안전한 조직 구현 및 재무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기관 구성원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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