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회사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성금 조성

▲김서형 경남에너지 ESG경영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이성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후원증서를 전하고 있다.
▲김서형 경남에너지 ESG경영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이성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후원증서를 전하고 있다.

[이투뉴스] 경남에너지(대표 정회)는 21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를 방문해 경남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6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남에너지의 김서형 ESG경영본부장과 윤종규 노동조합위원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성도 사무처장과 전성경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에너지는 지난 2004년부터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성금을 조성해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희망 2030 나눔 캠페인’ 참여를 비롯해 지역 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서형 경남에너지 ESG경영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나눔명문기업’ 경남 5호로 2021년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성금 1억원을 기부하면서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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