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 및 이행에 대한 공로 인정

▲전력거래소가 '2022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전력거래소 관계자가 대표로 상을 받고 있다.
▲전력거래소가 '2022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김홍근 본부장(왼쪽)이 대표로 상을 받고 있다.

[이투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동반성장위원회 주최로 2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반성장 대상은 동반성장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포상해 동반성장 의식을 고취하고 그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시상 취지가 있다. 전력거래소는 올해 시상식에서 양극화 해소와 자율협약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전력거래소는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중소기업과 3자간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양극화 해소와 전력산업 협력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3자간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으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고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에 120억원 규모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기술 보호를 위한 기술자료 임치지원, 창업벤처기업 육성 지원 및 동반성장 펀드지원 등 적극적인 이행노력으로 동반성장을 위해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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