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속 보조사업 수행…누적 2만1천여기 설치

▲GS커넥트 코리아빌드 부스 이미지
▲GS커넥트 코리아빌드 부스 이미지

[이투뉴스]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문기업인 GS커넥트는 올해 환경부 전기자동차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GS커넥트의 이 사업 수행은 이번까지 7년 연속이다.

GS커넥트는 GS에너지의 자회사로 지자체 충전인프라 사업을 수행해 왔다. 자체 투자로 2021년부터 충전인프라 보급 및 승용차 외 대중교통 충전인프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까지 2만1000여기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했다.

전기차 충전 사업자로서 합리적이고 단일화 된 요금을 책정해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편할 예정인 ‘G차저’를 통해 앱 사용성을 높이고 고객들의 충전편의를 대폭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GS커넥트 관계자는 "이밖에도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위해 설치 장소에 최적화 된 컨설팅으로 GS 관련업체와 연계를 진행, 저렴한 로밍 금액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기차 충전기 설치 신청은 환경부 포털인 무공해차 누리집(www.ev.or.kr)의 “직접신청” 메뉴에서 가능하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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