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종료 청소년 등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활용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오른쪽)가 홍준표 대구시장(가운데)이 배석한 가운데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오른쪽)가 홍준표 대구시장(가운데)이 배석한 가운데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12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김수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억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통합 지원사업,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쪽방주민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홍식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계속된 코로나 상황과 경기침체로 지역의 취약계층이 특이 어려움에 처한 것 같다”며 “향토기업으로서 그동안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어려운 시기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매월 매칭그랜트 후원방식을 통한 조손가정 후원, 겨울철 사랑의 연탄나눔, 김장나눔 후원 및 봉사활동, 지역 복지기관 후원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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