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가 한마음으로 ESG경영 실천 앞장

▲임해종 사장과 이운성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해종 사장과 이운성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3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충북 음성군의 음성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가스안전공사는 2013년 충북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및 식료품 꾸러미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업무 특성을 살려 CO경보기 및 타이머콕 무료보급 등 취약계층 가스안전관리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임해종 사장과 이운성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가스안전공사 임직원 20여명은 노·사 화합 차원에서 노인복지관을 찾아 한마음으로 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에 나섰다.

무료급식에 나선 임해종 사장은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으로 더욱 힘들어진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이번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 사장은 또 “계묘년 한해도 우리 공사는 노·사가 함께 ESG경영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 가스안전마을 추진 등 공사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충북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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